코로나가 발발한 지 2년이 넘어가면서 작년에는 다소 적었던 스키 인구가 올해는 백만 대군이 되어 스키장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저도 동참하여 이번에 비발디 파크 스프링 시즌권을 구매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스프링 시즌권이 무엇이고, 어디에서 구매하는 것이 가장 저렴한지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스프링 시즌권이란?
일반적으로 스키 시즌은 12월~2월이기 때문에 리조트에서는 9월부터 그 해의 스키 시즌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스키 시즌권을 미리 구매하지 못해 시즌 중간에 시즌권을 구매하면 그만큼 가격적으로 손해인데요. 다행히도 일부 스키장에서는 스프링 시즌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스프링 시즌권은 말 그대로 봄 시즌권입니다. 보통 1월부터 판매하고 1월말부터 스키장 폐장 시기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기간이 짧은 만큼 가격도 기존 시즌권 대비 저렴합니다.
비발디 파크 스키장 스프링 시즌권
현재 비발디 파크 스키장에서는 2월 패스권(F-PASS)라는 이름으로 스프링 시즌권을 판매 중입니다.
판매 기간은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이고, 유효기간은 2월 1일부터 3월 1일까지입니다!
가격은 대인 기준으로 리프트만 이용하면17만 원이고, 장비 렌탈까지 포함하면 22만 원입니다.
패스권 어디서 구매할까?
스프링 시즌권 자체가 특가상품이기 때문에 비발디에서는 별도의 할인이 없습니다. 그래서 판매 사이트의 쿠폰이나 카드 할인을 노려야 하는데요
제가 찾은 바로는 지마켓과 kkday가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우선 지마켓은 3만 원을 지불하고 스마일 클럽을 가입하면 35,000원 스마일 캐시를 받습니다. 그리고 이 캐시와 스마일 클럽 3,000원 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기본 38,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스마일 캐시로 전환이 가능한 카드사 포인트가 있다면 포인트 전환을 통해 패스권 구매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이렇게 해서 리프트+렌탈 패스권을 약 12만 원 정도에 구매하였습니다.
kkday의 경우 카드 할인이나 포인트 할인은 없지만 자체적으로 시즌권 가격을 할인하고 있습니다.
리프트 + 렌탈 패스권을 14,000원 정도 할인하여 20.6만에 판매 중입니다.
지마켓이나 kkday 외에도 위메프, 티몬, 11번가에서도 판매 중이지만 쿠폰을 적용해도 1만 원 이하 정도로 할인이 되기 때문에 위의 두 사이트가 현재로써는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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